'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이범수 절대악 살수로 존재감 입증

입력 2014-07-07 15:11
영화 '신의 한수' 100만 돌파에는 배우 이범수의 존재감이 있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범수가 7월 3일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로 절대악 '살수' 캐릭터를 완성 시키며 역시 '명품 배우'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개봉 후 각 SNS에는 '타짜'의 아귀가 있다면 '신의 한수'에는 살수가 있다는 내용과 캐릭터의 매력에 대한 반응들이 뜨겁게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신의 한 수'에서 이범수는 영화 영화 초반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심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눈빛 하나만으로 상대방을 제압 하는 카리스마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신의 한수' 흥행의 일등공신임을 입증 했다.

이범수는 최근 영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처럼 캐릭터가 선명해 배우로서 연기력을 펼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살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일단 외향적인 면부터 살수로 변신했다. 기름지고 뒤로 넘긴 헤어스타일, 무테 안경, 단정한 수트를 통해 예민하리만치 깔끔하고 날카로운 인물, 한기를 느끼게 하는 절대악 살수를 완성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범수의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타짜'에 김윤석이 있었다면 '신의 한 수'에는 이범수가 있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미친 존재감 이범수 영화보고 더 팬 됐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이범수 캐스팅 진짜 '신의 한 수'였다! 보는 내내 절대악 살수 캐릭터에 빠져들었다" "'신의 한 수' 100만 돌파 이범수의 연기 변신은 어디까지?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의 모습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이범수는 현재 '신의 한수'개봉과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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