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짱 화제…일본판 추사랑? 큰 눈과 통통 볼살 판박이

입력 2014-07-07 11:06


미라이짱이 화제다.

최근 일본판 추사랑으로 미라이짱이 대세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이 미라이짱을 언급한 것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시 허지웅은 추사랑 팬임을 과시하며 “추사랑은 화보집을 내야 한다. 미라이짱을 능가할 수 있다”고 말해 미라이짱이 누군지 네티즌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일본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의 사진집에 등장하는 아이로 ‘미래에서 온 아이같다’고 해서 미라이짱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진작가 카아시마 코도리는 친구 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책으로 출간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4월 일본에 정식 사진집으로 발간됐고 한국에서는 4년간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일본 책으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미라이짱을 본 누리꾼들은 “미라이짱 추사랑이랑 닮았다”, “미라이짱 추사랑만큼 귀엽네” “미라이짱 지금은 얼마나 컸을까”, “미라이짱 추사랑 둘다 너무 예쁘다”, “미라이짱 추사랑 나누지 말자”, “미라이짱 추사랑, 아이들은 역시 사랑스러워”, “미라이짱 큰 모습도 보고 싶다”, “미라이짱 초등학생 됐나요?”, “미라이짱 내가 아끼는 사진집임”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