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 한양수자인’ 견본주택 사흘간 1만5천여명 방문

입력 2014-07-06 18:49
㈜한양이 지난 4일(금) 개관한 '목감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사흘간 약 1만 5천여명(12시 기준)의 방문객이 다녀걌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 주변 분양을 선보이고 있는 목감지구 내 공공분양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수준으로, 가격 경쟁력이 비교적 높다"며 "여기에 목감지구와 광명역세권 개발에 따른 인프라 확충 등 향후의 미래가치까지 지녀 인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목감 한양수자인'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현재 분양을 선보이고 있는 시흥 목감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가 3.3㎡당 830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수준. 또한 중도금 이자 후불제 및 계약금 분납제의 금융혜택도 제공하여 가격부담을 낮췄다.

청약일정은 오는 9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목) 1?2순위 동시 청약, 3순위는 11일(금)에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목), 계약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 인근 신안산선 '목감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여의도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교통여건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 목감IC 및 제3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등을 따라 서울 및 타지역과 이동도 수월하다. 2016년 강남순환도로(남부간선)도 개통(예정)되면 강남과 약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목감 한양수자인'은 경기 시흥시 논곡동 160번지 일대 위치하며, 지하 1층, 지상 19층~27층, 총 7개동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76가구, △71㎡A 27가구, △71㎡B 27가구, △84㎡ 106가구 등 총 536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광명점 맞은편(광명시 일직동 150-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