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표 '남미VS유럽' 빅매치 일정은?…"흥미진진"

입력 2014-07-06 14:39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표가 완성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표는 유럽과 남미의 대결로 압축됐다.

프랑스와 전면전을 통해 승리를 차지한 독일과 콜롬비아와 혈투를 벌인 끝에 승리를 이끈 브라질이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이과인이 경기 시작 8분 만에 터뜨린 골로 4강에 진출한 아르헨티나와 코스타리카와 접전을 벌인 네덜란드가 진출했다.

이로써 완성된 월드컵 4강 대진표는 치열한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과 남미의 대결은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4강에서는 브라질과 독일이 오는 9일 오전 5시에 맞붙고,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오는 10일 오전 5시에 맞대결을 갖는다.

준결승에서 승리한 팀들은 오는 14일 오전 4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3-4위전은 그 전날인 13일 오전 5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표 완성, 남미 유럽 대결 누가 이길까 기대된다" "월드컵 4강 대진표 완성,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경기 기대된다" "월드컵 4강 대진표 완성, 왠지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