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선방 나바스, 팀 패배에도 불구 최우수선수 선정.."관심 폭증"

입력 2014-07-06 13:49


네덜란드 코스타리카 신들린 선방 나바스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6일 새벽(한국 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의 8강전에서 코스타리카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가 환상적인 선방 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경기에서 나바스는 총 20개의 슈팅과 함께 8개의 유효 슈팅을 퍼부은 네덜란드의 공세를 신들린 선방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나바스는 경기 MOM(최우수 선수)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팀은 승부차지 접전 끝에 패배하고 말았다.

신들린 선방 나바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들린 선방 나바스, 정말 대단하다”, “신들린 선방 나바스, 이제 그의 팬이다”, “신들린 선방 나바스, 존경을 표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