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비밀 데이트하던 춘천에서 커플 만삭 댄스

입력 2014-07-06 12:00
수정 2014-07-06 12:00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만삭댄스를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녹화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결혼 전 추억이 담긴 춘천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결혼 전 비밀 데이트를 즐겼던 춘천에 둘이 아닌 셋이 오게 된 감회에 젖었다. 도경완은 뜬금없이 장윤정의 히트곡인 '어머나'를 성악톤으로 열창하는 등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도경완은 정체불명의 골반 댄스로 눈길을 끌었다. 가슴, 골반, 다리 등 신체 각각이 따로 노는 기현상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도경완의 모습에 장윤정은 "이건 유재석 오빠가 와도 못 받아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윤정 역시 만삭의 몸에도 식지 않는 트로트 본능을 뽐내며 댄스 삼매경에 동참했고, 한동안 커플 만삭 댄스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꼼꼼이가 태어나는 모습 빨리 보고 싶다" "'슈퍼맨' 장윤정 도경완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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