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윤도현, 민들레 무침 맛본 후 '짜다' 폭소

입력 2014-07-06 11:51
수정 2014-07-06 11:51
가수 윤도현이 요리연구가 임지호의 밥상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는 가수 윤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충청남도 홍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호는 윤도현을 위해 특별 밥상을 준비했다. 임지호는 바닷가 근처에서 자라는 붉은색 잡초 나문재로 밥을 짓고 칡으로 국을 끓여 이색 아침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민들레로 만든 무침의 맛을 본 윤도현과 이영자는 "짠 맛이 많이 난다"고 투덜거렸지만 임지호는 "짠맛이 아닌 쓴맛"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윤도현, 민들레 무침 무슨 맛일까?" "'식사하셨어요' 윤도현 완전 좋아" "'식사하셨어요' 윤도현이 먹는 모습 보니, 나도 배고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식사 하셨어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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