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김수로-천정명-헨리, 아라우 부대 요리에 도전장

입력 2014-07-06 10:57
수정 2014-07-06 10:57
필리핀 해외파병지에 간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이번에는 취사지원 대결에 나섰다.



6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필리핀 아라우 부대로의 전입을 마친 멤버들은 전입 첫 날부터 아라우 부대만의 요리 실력에 입을 모아 칭찬하며, 진정한 군대 '먹방'(먹는 방송)을 보여줬다.

이에 요리에 자신 있는 멤버들이 본격 취사지원에 나서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대한민국의 육, 해, 공군을 망라, 실제 조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취사병들이 있는 아라우 부대 취사병들과 팀을 이뤄 본격 자존심 대결에 돌입하게 된 것.

아라우 부대의 요리 실력에 도전장을 던진 취사지원팀은 배우 김수로, 배우 천정명,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세 사람. 세 사람은 각각 육군, 해군, 공군의 선임들과 팀을 이뤄 요리대결을 펼쳤다. 특히 헨리는 생전 처음 만들어보는 '무생채'를 보여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필리핀까지 가다니 대단하다" "'진짜 사나이' 필리핀에서도 우리나라 군인 화이팅" "'진짜 사나이' 김수로 천정명 헨리의 요리 대결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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