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수영 '내 생애 봄날' 긍정적 검토중 '출연할까?'

입력 2014-07-06 10:50
수정 2014-07-06 10:50
배우 감우성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내 생애 봄날' 남녀 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최근 감우성과 수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MBC 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만일 두 사람이 '내 생애 봄날'에 합류한다면 감우성은 2011년 5월 종영한 KBS1 드라마 '근초고왕'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되며 수영은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등장하는 것이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다 심장 이식을 받은 뒤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보고싶다', '고맙습니다' 등을 연출한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내 생애 봄날'은 장혁-장나라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후속작으로 9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 생애 봄날' 두 사람 나오면 재밌겠다" "'내 생애 봄날'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 생애 봄날', 어떤 내용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인스타일)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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