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과 간미연의 스캔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문희준이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에서 간미연과의 스캔들이 어떻게 언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SNL'측은 문희준의 호스트 확정 소식을 알리며 18년간 그를 따라다닌 간미연과의 스캔들을 언급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문희준과 간미연의 스캔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 12월 문희준이 한 방송에서 간미연과의 스캔들을 언급했던 사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해 12월 QTV '미소년 통신-은희 상담소'에 출연해 간미연과의 스캔들로 당시 팬들의 엄청난 테러가 가해졌던 일을 고백한 바 있다. 스캔들이 난 이후 충성심이 대단했던 H.O.T팬들이 간미연에게 협박 편지는 물론 혐오스러운 사진들을 보낸 것.
이날 함께 출연했던 베이비복스의 멤버 심은진은 "간미연을 향해 물총에 이상한 걸 넣어 쏘거나 계란도 던졌다.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간미연이 미안해서 많이 울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문희준은 "나는 공개를 안 했지만 공개 연애가 돼버렸다. 스캔들이 18년을 따라다녔다"고 이야기했고 이 18년 스캔들이 'SNL코리아'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