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1박2일' 단체 CF 무산 폭로 "한 명이 단가가 안 맞다고…" 누구?

입력 2014-07-05 22:24


정준영이 '1박2일'의 단체 CF가 한 명의 멤버 때문에 무산된 사실을 폭로했다.

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새 앨범을 발표한 정준영의 '게릴라 데이트'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영은 예능 대세로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해피선데이 1박2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는 "'1박2일'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워낙 재밌어서 힘들지 않다. 예능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그냥 여행을 다닌다"며 '1박2일'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대답을 내놨다.

그런데 뒤이어 뜻밖의 폭로가 이어졌다. "단체 CF가 들어왔는데 누구 한 명이 단가가 안 맞아서 안 됐다는 소문이 있다"고 이야기 한 것.

하지만 정준영은 그 조차도 단가가 맞지 않아 CF가 무산되게 만들었다는 한 명이 누군지 몰라 추적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태현이 형 아니면 준호 영 같다. 누구 단가가 안 맞았는지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했다"며 눈을 번뜩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종영한 KBS1 드라마 '정도전' 종방연 현장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