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 결혼' 정진운 "다들 나 보러 오거든요" 귀여운 자뻑남 변신

입력 2014-07-05 12:17
수정 2014-07-05 12:22
'연애 말고 결혼'에서 그룹 2AM멤버 정진운이 첫 등장부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정진운은 4일 첫 방송된 tvN '연애 말고 결혼'(주화미 극본, 송현욱 연출)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한여름 역을 맡아 열연 했다. 그는 우월한 비주얼과 싱그러운 미소로 등장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극중 한여름(정진운)은 이훈동(허정민)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등장했다. 이훈동을 찾아 가게로 들어온 주장미(한그루)를 문 앞에서 맞이했다.

한여름은 들어오자마자 이훈동을 찾는 주장미를 보며 "사장님 찾아오는 분도 있네"라며 갸웃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반문하는 주장미에게 한여름은 "다들 나 보러 오거든요. 여기"라며 넉살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말고 결혼' 정진운 정말 매력적이야" "'연애말고 결혼' 정진운이랑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 "'연애말고 결혼' 앞으로 기대되는 드라마1"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드라마 '연애말고 결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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