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유세윤 "요즘 소개팅, 미리 번호 받고 둘이 만나" 설렘 폭발

입력 2014-07-04 23:59


유세윤이 요즘 소개팅에 대해 소개했다.

4일 JTBC 예능 '마녀사냥' 1부 [그린라이트를 켜줘]의 세 번째 사연에서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던 남성이 소개팅 다음날부터 감감 무소식인 사연이 소개되었다.

MC신동엽이 "솔직히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어서 진짜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는데 유세윤은 요즘 소개팅은 재미있어 보인다면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친구들이 소개팅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소개팅 하는 것들을 보면 먼저 연락처를 서로 주고받고 소개팅 자리에 주선자가 안 나온다면서 연락처를 받은 상대와 카카오 톡으로 메시지를 하고 놀다가 소개팅 날 만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그럼 미리 사진도 확인하는 것인가?"라고 물었고 유세윤은 미리 사진만 확인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나누다가 만난다면서 "그게 약간 좀 설레는 것 같다."라며 부러워했다.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여성이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을 한다면 바라는 방법이 있나?"라고 MC들에게 질문했고 성시경은 쿨한 표정을 지으며 "난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라면 김을 이에 끼고 얘기해도 세련되어 보여."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도끼눈을 뜨며 "조심해라. 나타난다."라고 쿨한 척하는 성시경에게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