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양준혁, 북한미인 김은아와 가상결혼 “과감한 스킨십 시도… ‘전기 통했다’”

입력 2014-07-04 19:19


양준혁이 북한 출신 여성 김은아와 가상 결혼식을 올렸다.

4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양준혁과 북한 양강도 출신 김은아의 가상 결혼식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양준혁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김은아의 집을 찾아가 북한식 결혼을 치렀다. 이후 김은아와 양준혁은 ‘70년대 스타일’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양준혁은 “과감하게 안아버릴까?”라며 신부 김은아를 번쩍 들어올렸고, 또 사진사에게 “뽀뽀 한 번 할까요?”라고 물으며 김은아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고.

김은아와 입을 맞춘 양준혁은 “아주 찌릿찌릿했다. 전기가 막 통하더라”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양준혁 김은아 기사를 본 누리꾼들은 “‘남남북녀’ 양준혁, 새로운 버라이어티 재밌겠다” “‘남남북녀’ 양준혁, 정말 미인이신 듯” “‘남남북녀’ 양준혁, 행복한 가상결혼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남한의 남성과 북한의 여성이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