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美언론 반응↑ “‘레드 라이트’ 영리한 방식의 쿨한 음악… 기대감 드러내”

입력 2014-07-04 19:01


에프엑스 신곡 ‘레드 라이트’에 대한 미국 반응이 뜨겁다.

4일 그룹 에프엑스 소속사 측은 “미국 FUSE TV가 에프엑스 새 앨범 타이틀곡 ‘레드 라이트’에 대해 공개 직후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퓨즈TV'여기지난 3일 "에프엑스, 새 앨범 '레드라이트'로 트렌드를 이끌다"(f(x) Are K-Pop's Top Hipsters With New Single "Red Light”)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 했다.

특히 퓨즈는 “팝이지만 기존의 전형적인 느낌의 음악보다 더 영리한 방식으로 쿨한 음악을 만들었다”면서 “음악의 소리 요소를 굉장히 세심하게 듣게 만드는 곡이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해 발표했던 '핑크 테이프'가 '퓨즈TV' 선정 2013년 베스트 앨범 41'에 이름을 올렸다"면서 "이번에도 기대감이 크다. '레드라이트'에 대한 관심은 점차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프엑스 3집 정규 앨범 ‘레드 라이트’는 이달 7일 정식 발매 됐으며 4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레드 라이트’와 수록곡 ‘밀크’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