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이혼소송, 다 참았지만 결국 여자문제 때문…서세원 입장은?

입력 2014-07-04 19:09


서정희 서세원 부부가 이혼 문턱에 섰다.

3일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 소장을 제출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몇 달간 불화설에 시달린 바 있으며 끝내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채 법정에 서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정희는 딸이 있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세원과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여자문제'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서정희의 주장에 서세원은 묵묵부답으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1982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결국 이혼하는구나”,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대표적인 잉꼬부부였는데”, “서세원 서정희 이혼소송,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