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송가연, 로드 FC’ 데뷔 전 나간다!

입력 2014-07-04 17:08


종합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SBS ‘룸메이트’에서 로드 FC 프로 데뷔 전 날짜를 밝힌다. 또한 오는 7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데뷔 전을 앞둔 소감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송가연은 SBS '룸메이트'를 통해 수려한 외모는 물론 중독성 강한 ‘다나까’ 말투를 구사하며 '치명적‘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송가연은 오는 7월 6일 방송 되는 SBS ‘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로드FC 데뷔 전을 치르게 됐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동욱이 화제의 룸메이트를 취재하는 '자정뉴스'를 열어 첫 데뷔 전에 임하는 송가연의 생생한 각오를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가연은 “궁지에 몰렸을 때 더욱 강해 지는 것 같다”며 “항상 꿈꿔왔던 시합이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환호를 받았다. 이러한 송가연의 각오에 룸메이트들은 “가연이의 경기를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막내 송가연에 대한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화끈한 타격을 주 무기로 다가 올 시합을 앞두고 본격적인 맹 훈련에 들어간 송가연은 체중조절은 물론, 시종일관 강도 높은 연습을 준비 중에 있다. 베일을 벗은 송가연의 ‘아시아 넘버원 로드FC’ 데뷔 날짜는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15분 SBS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