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금호어울림'90%이상 분양완료, 7월 분양마감 임박

입력 2014-07-05 12:30
수정 2014-07-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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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불황 속에서 금호 건설이 시공하는 금호 어울림이 최단기간 90% 분양이 완료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215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빠른 시일 내에 마감 초 읽기에 들어간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도 획기적인 일로 평택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반응 속에서 신기록 대행진을 이어가며 성공적인 분양으로 일부 평형이 속속들이 마감되고 있는 것.

실제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은 5,6 월에만 총 1000여 가구가 계약됐으며, 분양 문의도 10배 정도 급증, 주말 방문자만 500여 명 정도로 곧 완판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시행사인 군인공제회의 신용도와 중소형 주택형의 맞춤전략이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단지 브랜드타운의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은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단지 브랜드타운이기 때문에 시세가 높게 형성돼 높은 수요와 환금성으로 투자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규모면에서도 미니 신도시급으로 학교, 공원, 상권 등 다양한 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뛰어나 입주민들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7~113㎡ 30개 동, 2215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로 이 중 2143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67~84㎡ 평형대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 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도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개통예정이어서 향후 평택과 서울간에 20분대의 생활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395만㎡ 규모의 삼성전자 고덕산단이 내년 준공 예정이며, 진위2산단은 2016년 상반기부터 LG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의 3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 조성에 나섰고, LG전자도 지난해 진위 2산업 단지에 입주하기 시작했다. 이들 대기업의 협력업체들까지 평택 산업단지에 모여들면 약 5만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2016년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완전이전 하면 군인, 군무원, 관련기업체 직원 등 8만 여명의 평택 이주가 예상된다. 이 같은 안정적이고 풍부한 수요로 인해 분양문의가 끊이질 않는 실정.

평택에서 단일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평택 최대 규모의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평택시 최초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롬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 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평택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근접해 있고 근린공원도 가깝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모든 조건을 갖추고도 5년전 파격적인 분양가를 적용해 평당 75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를 적용 함으로써 분양가, 입지 등 많은 장점들이 실제 계약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수도권 생활자 외에도 타지에서도 분양문의가 몰리고 있어 남은 물량마저도 곧 마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방문고객의 안전한 계약진행을 위해 반드시 예약방문을 하고, 모델하우스 측의 전문 상담원을 지정 받아 안내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031 - 8053 - 8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