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 키썸 타이미 까지, 실력파 래퍼 총출동…오디션 결과는?

입력 2014-07-04 15:18


'쇼미더머니3'에 14년차 래퍼 바스코와 여성래퍼 키썸(Kisum)이 등장하면서 예사롭지 않은 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는 1차 예선 오디션 장면이 그렸졌다.

이날 방송에는 일명 ′경기도의 딸′로 불리는 키썸과 14년차 래퍼 바스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키썸은 과거 g-bus tv의 ‘청기백기녀’로 등장해 ‘경기도의 딸’로 관심을 모은 바 있는 랩퍼로 자신감 있는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이며 당당히 합격목걸이를 목에 걸었다.

바스코는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부다사운드 소속 래퍼로 연륜이 묻어나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을 맡은 산이는 "바스코가 무조건 원탑"이라 극찬했고, 도끼 또한 "바스코는 쇼미더머니3가 담을 수 없는 래퍼다"라며 그의 실력에 감탄했다.

한편, 지난 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는 지난 시즌 크루 대결에서 벗어나 도끼-더 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 우, 양동근 총 4팀, 7명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1차 오디션이 펼쳤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 키썸에 타이미까지 나왔던데?", "쇼미더머니3 바스코 키썸, 이번에 재밌을 듯", "쇼미더머니3 바스코 키썸, 어떻게 바스코가 나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바스코 트위터/유투브 영상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