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김태용, 2년전 성지글 화제 "진짜 비밀이라고..."

입력 2014-07-04 15:11
김태용 감독과 배우 탕웨이가 결혼한다.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탕웨이 김태용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할 당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탕웨이 김태용은 올 가을,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탕웨이 김태용의 성지글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 글은 지난 2012녀 11월 올라온 것으로 '예전에 김태용 감독과 일 때문에 몇 번 본 적이 있다. 참 멋진 분이다. 당시 스태프가 김태용 감독이 탕웨이와 사귄다고 절대 비밀이라며 귀띔해줬다'고 적혀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성지글 진짜 대박이네" "탕웨이 김태용 성지글 성지순례 갔다 왔다" "탕웨이 김태용 성지글 그 때도 그랬다고?" "탕웨이 김태용 성지글 이거 진짜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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