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관객 호평 속에 높은 평점 기록 "스토리 탄탄"

입력 2014-07-04 11:33


'신의한수'가 높은 평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높은 평점을 받아 눈길을 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 영화. 바둑이라는 소재 때문에 이해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영화 '신의 한 수'는 4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8.0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네이버에서는 개봉후 평점 8.58를 기록하였으며 기자와 평론가의 평점은 6.03 점을 기록중이다.

영화를 관람한 누리꾼들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무더위에 강추하는 영화다” “액션도 멋지고 스토리도 탄탄하다” “다음편도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호평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식 개봉 첫날인 7월 3일 '신의 한 수'는 181,0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