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환석의 펀더멘탈 투자]잘 아는 분야 혹은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

입력 2014-07-04 13:25
출발 증시 특급 1부[용환석의 펀더멘탈 투자]

출연: 용환석 페트라투자자문 대표

잘 아는 분야 혹은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

잘 모르는 회사나 알기 어려운 회사보다는 생활에 밀접하고 잘 알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해 주식을 사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수익률이 적더라도 자산이 많고, 안정적인 종목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로엔(016170)

멜론이라는 브랜드가 더 유명하다. 우리나라 음반 시장은 다른 나라보다 변화가 빠르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측면이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음악시장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의 음반시장은 위축된 적이 있었지만 다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를 보면 아직 MP3음악을 다운로드 하는 비중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스트리밍이 대세로 자리잡았다. 실적도 계속적으로 좋아지고

있고, 주가도 많이 오르긴 했지만 밸류에이션이 다른 나라의 스트리밍 업체와 비교해볼 때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부국증권(001270)

증권업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다면 안정적일 수 있다. 증권회사는 제조업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시설투자가 필요가 없다. 그래서 부채를 빌려서 투자를 하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다른 자산들은

여유자산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자산대비 PBR 0.3배로 거래되고 있어 안정적이다. 특히 매도가능 금융자산 중에 거래소 지분이 64%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안정성이 굉장히 높은 주식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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