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나이스바디' 첫 무대, 감춰온 섹시미 폭발…아찔 안무 '男心 흔들~'

입력 2014-07-04 11:32


티아라 효민이 '나이스 바디'로 화끈한 솔로무대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효민이 출연, '나이스 바디'로 솔로 데뷔 첫 방송 무대를 펼쳤다.

이날 효민은 피처링으로 참여한 소속사 후배 스피드 멤버 성민, 래퍼 로꼬와 함께 '척했어'와 '나이스 바디' 무대를 선보였다.

지연에 이어 티아라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효민은 이날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로 탄탄한 몸매와 섹시 발랄한 무대로 대중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핑크색 탱크톱과 파란색 핫팬츠로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야릇한 봉춤 일명 '스트레칭 댄스'를 선보여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민은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나이스 바디'란 좋은 몸매라는 뜻도 있지만 내 몸매에 자신감 있는 모습과 건강함을 보여준다는 뜻이다"며 효민이 생각하는 '나이스 바디'를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효민의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곡으로, 그루비한 오르간 사운드와 클래비시 소스가 조화를 이룬 슬로 템포의 힙합 곡이다. 남장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효민 '나이스바디'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나이스바디, 몸매 정말 대박이다" "효민 나이스바디, 안무가 섹시하네" "효민 나이스바디, 후렴구 중독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