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엘사·안나·크리스토프役 확정...싱크로율 1000%?

입력 2014-07-04 15:12


미국드라마 '프린지'의 여배우 조지나 헤이그가 '원스 어폰 어 타임'의 '겨울왕국' 실사판의 엘사 역할에 낙점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연예매체는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겨울왕국'의 실사판이 현재 추진 중이며 미국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했던 조지나 헤이그가 엘사 역을 맡게된 것.

또한 엘사의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결정됐으며,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낙점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왕국 실사판,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원스어폰어타임 캐스팅 대박이다" "겨울왕국 실시판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원스어폰어타임, 기대된다" "겨울왕국 실사판 조지나 헤이그-엘리자베스 라일, 겨울왕국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둘다 예뻐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겨울왕국'은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최우수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등 2관왕에 올랐다.

또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동화 속 주인공들의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즌3에서는 후크 선장, 피터팬 등이 등장했다.

(사진=겨울왕국/프린지/엘리자베스 라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