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에서 청년창업 지원, 가맹점 오픈시 최대 5000만원 지원금을!

입력 2014-07-04 09:42


딴딴한 프랜차이즈 땅땅치킨이 2014 대구 치맥페스티벌을 맞아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창업을 희망하지만 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창업비용을 직접 지원하여 창업하게 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가계 경제를 지원하는 땅땅치킨의 사회환원 프로젝트다. 창업지원금은 각 가맹점 당 최대 5,000만원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8세에서 40세의 청년들에게 땅땅치킨의 가맹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옥광세 땅땅치킨 프랜차이즈 대표는 “청년 실직자가 넘쳐나고 있는 요즘, 아까운 청춘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처음 창업을 시작하면서 도전정신 하나로 수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여기까지 일구어 왔습니다. 그래서 도전정신과 패기를 가진 청년들을 찾아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었습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도 청년창업 프로젝트 우승자에게 창업지원금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2013년 청년창업의 주인공 박태준 씨는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땅땅치킨 안성 진사리점의 점주가 됐다.

박태준 사장은 “포항지역 군생활 당시 땅땅치킨은 동료들 사이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였다”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한다는 것을 알고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지원 사업을 통해 5,0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고 딴딴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통해 땅땅치킨의 노하우까지 전수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땅땅치킨의 3WAY 시스템은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모든 판매 루트를 확보해 매출부분에서 훨씬 유리하다”며 “치킨이 완제품 형태로 가맹점에 배급되기 때문에 조리과정이 간결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귀띔했다.

땅땅치킨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6월 23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만 28세부터 40세 사이의 내국인으로 제한되며 신청방법은 땅땅치킨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tangtang@codd.co.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땅땅치킨 홈페이지(http://www.cod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