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나이스바디' 비결은 크로스핏··몸매에 볼륨까지 한방에?

입력 2014-07-04 06:48


'효민 나이스바디'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솔로 곡 '나이스 바디'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효민이 몸매관리 비법으로 소개한 크로스핏 다이어트(교차 체중감량 운동)도 화제다.

효민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JBK타워에서 첫 솔로앨범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효민은 "'나이스 바디'라는 타이틀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부담이 정말 컸다. 일단 몸매가 좋은 분들이 많다.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래와 안무가 걱정되긴 했다. 이때문에 운동과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었다. 그동안 (체중관리를) 안 해왔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방법을 찾아봤다"고 말했다.

효민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크로스핏 운동을 소개했다.

효민은 "크로스핏과 식단을 병행했는데 이 운동이 굉장히 힘든 운동이다. 일주일동안 근육통 때문에 앓아누울 정도였다"며 "잘 먹어야 한다고 해서 잘 먹으니까 근육 때문에 몸이 커지더라. 내가 표현하는 부분에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식단 조절도 병행했다"고 덧붙였다.

크로스핏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전신을 발달시키는 고강도 트레이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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