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김완선, 타이거JK와 손잡고 컴백··40대 힙합걸 변신?

입력 2014-07-04 06:16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컴백한다.

김완선은 지난 2012년 미니앨범 ‘The Beer(더 비어)‘를 발표한지 약 2년 만에 새 디지털 싱글 ‘Goodbye My Love(굿바이 마이러브)’를 오는 7일 발표한다.

새 싱글 발표를 앞두고 이미지 컷을 공개한 김완선은 40대임을 무색하게 만드는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로 팬들의 시선을 끌어당기고 있다.

김완선의 컴백곡 ‘Goodbye My Love(굿바이 마이러브)’는 복고풍의 탱고리듬을 미니멀하게 재 해석한 레트로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특히 힙합마스터 타이거 JK와 Bizzy가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완선 소속사 측은 "지난 앨범에서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선보인 김완선은 새 싱글 역시 최신 트렌드의 음악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김완선의 ‘Goodbye My Love’는 오는 7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완선 컴백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완선 컴백, 정말 40대 맞어?" "김완선 컴백, 몸매가 완전 20대던데" ""김완선 컴백, 기대된다" "김완선 컴백, 힙합이라 괜찮은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