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허지웅, 대선배와 콜라보 이룬 아이유 "굉장히 세련되고 잘한 선택"극찬

입력 2014-07-04 01:14


허지웅이 아이유를 극찬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에서 가요계에 불어 닥친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집중 분석 했다.

가요계에서 콜라보를 선호하는 이유가 '비용 절감'이라면서 "비용 대비 확실한 흥행카드이다."라고 전한 허지웅은 대선배와의 콜라보를 보여준 아이유를 언급했다.



허지웅은 신구 콜라보를 이룬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에 대해 "그녀(아이유)의 음색으로 볼 때 굉장히 세련되고 잘한 선택."이라면서 김창완과 아이유의 듀엣 곡'너의 의미'뿐 만 아니라 최백호와 아이유의 듀엣 곡 '아이야 나랑 걷자'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들의 목소리가 어울릴 것이라고 아마 처음에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기가 막히게 어울립니다."라며 극찬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선후배간의 콜라보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데 감성과 음색을 다 할 수 있는 것은 국보급 음색 아이유 밖에 없다."라며 허지웅의 말에 동의했다.

이윤석은 아이유가 콜라보한 노래가 음악차트에서 30위권 내에 3곡이나 랭킹되어 있다면서 아이유와 김창완의 듀엣 곡 '너의 의미', 아이유와 하이포의 듀엣 곡 '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와 장이정의 듀엣 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소개하며 아이유의 파워가 대단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