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소명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입력 2014-07-03 19:38
KB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가 또 불발됐습니다.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은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마치고 기자와 만나 "아직 모든 사안에 대해 소명을 다 마치지 못했다"며 "다음 제재심에서 다시 논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장은 26일에 이어 이날 제재심에서 2시간 30분이 넘도록 소명했지만 모든 징계사안에 대한 소명절차를 마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