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Red Light, 첫 무대 앞두고 두근두근 셀카 공개…단발머리 누구야?

입력 2014-07-03 17:48


에프엑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Red Light'의 첫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은 공식 트위터에 “엠카운트다운. 에프엑스! 무대에 오를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빨리 만나고 싶은데 시간은 왜 이렇게 늦게 갈까요? ‘Red Light’ 그리고 특별한 한 곡이 더 준비되어 있으니 잠시 후 6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프엑스 멤버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무대의상을 입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무대에 기대를 더했다.

특히 루나와 크리스탈은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빅토리아는 기존에 보여준 긴 머리 소녀 이미지와는 달리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엠버는 특유의 보이시한 컷으로 개성을 살리고 치아를 드러낸 어색한 웃음 인증샷을 선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3일 정오 에프엑스(f(x))는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3집 타이틀곡 ‘Red Ligh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으며,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 곡 ‘Red Light’의 첫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Red Light, 첫 무대 떨지 말고 화이팅!!", "에프엑스 Red Light, 단발머리 빅토리아 못 알아볼 뻔", "에프엑스 Red Light, 이번 노래는 어떨까 기대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