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상민, 센스만점 선글래스 선물 화제

입력 2014-07-03 16:59
가수 박상민의 선글래스 선물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박상민을 비롯해, 래퍼 산이, 배우 임대호 한정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털털한 남자 특집' 방송에서 박상민은 MC들과 출연진들의 얼굴형에 맞는 레델레 선글래스와 프랭크 헤리티지 선글래스를 선물했다.

박상민은1800여 선글래스를 소장한 선글래스 마니아이기도 한데 평소 지인들에게 선글래스를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에 MC 윤종신은 "가수 중에 박상민씨에게 선글래스 선물 안받은 사람이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선글라스 브랜드 담당자는 "박상민이 '라디오 스타'에서 선물한 선글래스 제품을 문의한 사람들이 많아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상민 선글래스 선물 어디 건지 궁금했다" "박상민 선물로 준 선글래스 다 예뻤다" "박상민 선글래스 골라주는 센스도 남다르네" "박상민 새로운 모습 많이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