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10년간 지켜온 MBC 인연 종지부…무슨 이유?

입력 2014-07-03 16:14
수정 2014-07-03 16:26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MBC 관계자는 3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서현진 아나운서가 어제 퇴사 의사를 밝혔다. 퇴사 이유는 개인적인 사유이기 때문에 알지 못한다"며 "후임 진행자 물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을 진행하며 종횡무진 활약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현진 아나운서, 왜 그만두는 거지?", "서현진 아나운서, 무슨 일 있나", "서현진 아나운서, 결혼하려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