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개봉 하루 만에 6만 7천 여 관객 동원 '대박예감'

입력 2014-07-03 15:47
영화 '신의 한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가 개봉 첫날인 2일 6만 7300여명(누적관객수 7만 38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박스오피스 1위는 '트랜스포머4'로 11만 9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였으며, 누적관객수는 308만 6700여명이다. 이어 3위와 4위는 각각 '끝가지 간다'와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3만 400여명(누적관객수 319만 5500여명), 2만 8600여명(누적관객수 445만 3000여명)의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개봉한 김소은, 강하늘, 한혜린 주연의 '소녀괴담'은 2만 4600여명(누적관객수 2만 6700여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한수', 재밌나? 한 번 봐야겠다" "신의 한수' 주말에 봐야지" "신의 한수' 남자친구랑 봐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신의 한수' 포스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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