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이하 막영애13)에서 기웅이 젖은 흰색 티셔츠에 비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영애의 마음 공략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낙원인쇄사 직원들이 야유회를 떠나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야유회 장소에서 연하남 기웅(한기웅 분)과 영애(김현숙 분)가 서로에게 계곡물을 튀기며 즐거워하자, 승준(이승준 분) 사장은 질투에 눈이 멀어 기웅을 물에 빠뜨린다고. 물에 젖은 기웅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뽐내 영애를 비롯한 낙원인쇄사 여직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영애를 향한 승준과 기웅의 보이지 않는 싸움은 계속된다. 이날 승준과 기웅은 영애가 보는 앞에서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영애에게 괜한 심통 부리는 승준 사장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기웅이 “사장님 이제 그만하시죠. 이러시는 거 질투로밖에 안보이거든요. 누나 맘 거절해놓고 이제 와서 왜 이러는 건데요”라고 말해 승준 사장을 당황하게 할 예정이다.
연하남 기웅의 돌직구 고백과 승준 사장의 질투로 승준-영애-기웅의 삼각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연 영애의 마음을 사로잡을 남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누리꾼들은 “기웅이 몸매 좋네요. 은근히 섹시해요”, “영애가 기웅이를 후배가 아닌 남자로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승준과 기웅, 영애를 차지하기 위해 팔씨름까지 하나요?”, “철부지 사장 승준이 영애-기웅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13’은 오늘(3일,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