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f(x))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에프엑스의 'Red Light' 뮤직비디오는 3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에스엠타운(SM TOWN)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 곡 'Red Light'는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에프엑스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등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Red Light’ 티저 영상과 앨범 전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해 f(x)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넌 아무 말 없었지 그걸로 끝이었지. 나 역시 말이 없어. 그걸로 우린 끝이 돼 버린. 아까 전 아직 선명하던 여름 햇살은 덥고 온몸엔 열이 나고 난 어지러워. 난 조금 정신 없어 뭔가 시원한걸 마셔. 너 땜에 다친 마음이 아파 뜨겁게 데인 기억들이 아파. 마침 부엌의 하얗고 차가운 우유를 봤어 어떡할까?' 'my milk 데인 맘에 붓죠 맘에 붓죠 맘에 붓죠. my milk 베인 맘을 적셔 맘을 적셔 맘을 적셔. my milk 베인 ma ma ma milk 베인. 맘 맘에 milk my milk 데인 맘에 붓죠'라는 가사가 귓가를 자극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프엑스 'Red Light' 가사 진짜 에프엑스 답네" "에프엑스 'Red Light' 가사 와우! 가사 예쁘다" "에프엑스 'Red Light' 가사 뭔가 한 번 들어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에프엑스 'Red Light' 가사 독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