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 시청률 6.6% 쾌조의 스타트··장혁표 로코 통하나?

입력 2014-07-03 11:35


'운널사 시청률' 장혁과 장나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깔끔한 신고식을 치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첫 방송 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첫 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0.7%, KBS '조선총잡이'는 8.0%에 이어 3등이지만 첫회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특히 운널사는 배우 장혁의 로맨틱 코미디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장혁은 전통 있는 재벌 집안의 9대 독자, 단명하는 집안 내력 덕에 결혼과 출산의 압박에 시달리는 재벌 후계자로 ‘이건’으로 분했다.

장혁은 특유의 천연덕스러운 모습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새로운 장혁표 로코 연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운널사 시청률'을 본 네티즌들은 "'운널사 시청률' 스타트 좋네" "'운널사 시청률' 장혁 연기 대박" "'운널사 시청률' 장혁 장나라 조합 기대되는 작품" 등 반응을 보였다.(사진=㈜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