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한중일에서 아랍까지.. 글로벌 인기 과시

입력 2014-07-03 10:57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의 김재중(JYJ)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허영달 캐릭터를 맡아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김재중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 전세계 팬들이 '트라이앵글'과 김재중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가 끊이질 않는 것은 물론 드라마 촬영장에 중국, 일본, 대만 팬들의 서포트 또한 이어지면서 김재중에게 열띤 응원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보스를 지켜라' '닥터진' 등의 전작 당시에도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번 '트라이앵글'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영향력 있는 진정한 한류 연기자임을 입증한 것.

드라마 관계자는 "김재중을 보기 위해 일본에서 2천여 명이 한꺼번에 입국하는 사례나 중국 팬들이 직접 '트라이앵글' 광고를 하는 등 김재중을 응원하는 팬들의 스케일이 남다르다. 현재 아랍과 페루의 팬들까지 현장의 서포트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하는데 김재중 덕분에 '트라이앵글' 역시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역시 글로벌한 인기! 덕분에 '트라이앵글'까지 인기인 듯" "'트라이앵글' 김재중 한중일 뿐만 아니라 대만 아랍 페루까지…역시 김재중은 팬들의 스케일마저 남다르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중국 팬인데, 항상 '트라이앵글' 챙겨본다. 남은 촬영도 끝까지 힘내세요" 등 김재중과 '트라이앵글'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 이범수 임시완 등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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