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2분기 호실적과 배당 증가 전망에 강세입니다.
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5.13%(1,850원) 오른 3만 7,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KDB대우증권은 3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2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과 배당정책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경영진 간담회에서 2분기 영업이익 가이던스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984억 원을 발표했고, 배당성향을 기존 25.8%에서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임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2일) 대우인터내셔널은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조3000억 원, 3547억 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