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이지현 수영복이 안맞아" 엄청난 볼륨감에 '깜짝'

입력 2014-07-03 10:07
'한정수 이지현' 배우 한정수가 방송에 나와 동기 이지현의 볼륨 몸매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털털한 남자들' 특집으로 가수 박상민, 배우 임대호, 한정수, 래퍼 산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수는 동기가 누구냐는 MC들의 질문에 한은정과 이지현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이지현 정말 예쁘다. 내 스타일이다"라며 관심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며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고 이지현의 남다른 볼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짖궂은 MC들이 왜 수영복이 맞지 않았냐고 묻자, 한정수는 "사이즈 문제였다 내 걸 빌려줄 순 없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의 동기 이지현은 지난 2000년 영화 '미인'으로 데뷔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쳐,영화 '미인'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