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백진희-문, 브루클린 브리지에서 꽃피는 러브라인?

입력 2014-07-03 00:33


‘도시의 법칙’ 백진희와 문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2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는 뉴욕팸 멤버들이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참가하기 위해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진희와 문은 다리를 건너며 연인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날 ‘도시의 법칙’에서는 뉴욕팸 멤버들이 다 함께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마라톤에 참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꿈에 그리던 맨해튼에 입성하게 된 뉴욕팸 멤버들은, 마라톤에 앞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다리인 브루클린 브리지를 함께 건너는 경험을 했다.

백진희는 아름다운 다리와 다리 위의 풍경에 잔뜩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녀의 곁에는 문이 함께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사진을 찍으며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문은 백진희에게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를 불러주기도 해 주목을 받았다. 둘은 서로의 팔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다리에 걸린 자물쇠를 보고 걸음을 멈췄다. 남산과 같이 자물쇠에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 둔 것이었다. 이를 본 문은 “우리도 함께 걸까?”라고 백진희에 제안했다.

백진희는 “저한테 고백했어요. 어떡하죠?”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문은 “생각해 봐”라고 이야기했고, 백진희는 “나한테 달린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천희는 "와이프랑 왔어야 했나 보다"라며 풀죽은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is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