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 동료 배우에서 말까지 '케미남신 등극'

입력 2014-07-02 16:41
배우 이준기가 남다른 어울림을 자랑했다.



2일 이준기의 소속사는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상미, 전혜빈, 유오성, 최재성 등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동물인 말과도 뛰어난 어울림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이준기가 연기는 물론, 분위기 전반을 이끌어가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고 평한다. 이준기의 친화력과 현장 주도력이 상대방과의 어울림을 잘 살려내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여 호평을 이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준기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선총잡이'는 지난 방송 분에서 유오성이 서책을 갖고 도망치던 이준기와 남상미에게 총구를 겨누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 긴장감을 높였다. 유오성의 손아귀에서 이준기와 남상미가 어떻게 빠져 나갈지와, 티격태격 멜로 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케미 좋은 듯"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잘 어울려" "'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조선총잡이'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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