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김나진 아나, 오는 10월 한글날에 웨딩마치.."선남선녀 만남"

입력 2014-07-02 16:23


김혜지, 김나진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2일 MBC 아나운서 관계자에 따르면,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7살 연하인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혜지와 김나진 아나운서는 지난해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다.

김혜지와 김나진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답게 한글날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MBC 김나진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중계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라디오 95.1Mhz에서 오후 8시 ′주말이 좋다′를 진행하고 있다.

김혜지 김나진 아나운서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지 김나진 아나, 결혼 축하한다" "김혜지 김나진 아나, 행복한 가정을 꾸려라" "김혜지 김나진 아나,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나진 블로그/김혜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