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국 제남 한국상품박람회 개최

입력 2014-07-02 14:29
‘2014 제3회 중국(제남) 한국상품박람회’가 오는7월 11일에서 13일까지 3일동안 ㈜호성티앤씨와 용인 구성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KOTRA 중국본부, 산둥성 상무청, 제남시 인민정부,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산둥성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제남 순경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한국 상품의 산둥성 및 중국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산둥성 내 무역상들의 한국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등 상호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입니다.

호성티앤씨 김선희 대표는“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을 통해 한국 음식과 식재료는 중국인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중국은 지금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욕구가 넘쳐나고 이에 앞으로 한국 식품이 중국인의 입맛을 끌어 당기고 있다.”고 말하고 “또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식품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농협을 소개하고자 했으며 이 외에도 질 좋은 한국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박람회를 (주관하게) 열게 되었으며 한국의 농협 그리고 중소기업들을 중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 소개하고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라고 자신했다.

이와 뜻을 함께한 구성농협의 최진흥 조합장은“박람회 현지에서 농협의 우수 식품이 중국 뿐 아니라 다른 많은 지역으로 수출이 확대되어 농협인의 수익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내수시장의 불황속에서도 세계로 뻗어가는 농협의 수출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선희 대표는 이미 여러 번 중국 바이어들과 산둥성 상무청 임직원을 한국으로 초대하여 농협의 청결과 우수성을 홍보한 바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와 더불어 열리는 중국내 L백화점 프로모션도 눈여겨 볼만한 행사라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 1회 참가만이 아니라 이와 연결하여 백화점 내에서 한국의 상품을 알리는 프로모션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박람회에 와보지 못한 현지의 중국인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욕구와 호응도를 몸으로 느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이 백화점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 백화점 행사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의 상품은 후에 백화점 입점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말도 함께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