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 아나운서, 김혜지 1년 반 열애 끝에 10월 9일 결혼

입력 2014-07-02 17:21
MBC 아나운서 김나진과 TBS 아나운서 김혜지가 결혼한다.



MBC는 2일 보도자료롤 통해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가 10월 9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반 가량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나진은 2007년 MBC 공채 27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화제집중' '우리말 나들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팀에서 활약해 화제가 됐다. 김혜지는 현재 TBS '수도권 투데이'와 라디오 '주말이 좋다'를 진행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정말 축하합니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행복하게 잘 사세요"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10월 9일 결혼이라니 대박이다" "김나진 김혜지 아나운서 결혼 날짜 센스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아나운서협회)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