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박력 포옹에 마음 흔들리나? 10초만 참아줘 "달달해"

입력 2014-07-02 14:10


'고교처세왕' 서인국이 이하나에게 박력 포옹을 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정수영(이하나 분)과 유진우(이수혁 분)의 사이를 질투하는 이민석(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영이 유진우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그가 선물한 음악을 들으며 심취해 있었던 것에 대해 이민석이 폭풍 질투를 드러냈다.

이민석은 운동을 하러가서도 복잡한 마음을 숨기지 못한 채 정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짜장면이 좋아요? 짬뽕이 좋아요?"라고 묻기 시작했다.

이내 정수영 곁으로 다가간 이민석은 얼굴을 마주보고 "이번엔 정비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박력 있게 정수영을 안았다. 그는 "10초만 참아달라"며 더욱 꼭 끌어안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정말 설레이더라 이하나 마음 흔들릴까"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포옹신 완전 부럽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상남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 드라마 '고교처세왕'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