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멤버 영지 극강 비주얼 '눈길'··니콜·강지영 넘어서나?

입력 2014-07-02 08:20
수정 2014-07-02 08:20


'카라 영지'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베이비카라 영지가 최종 확정됐다.

1일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영지를 세 멤버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최종 멤버 소진, 소민, 채원 등과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영지는 카라의 히트곡 '스텝'과 '락 유', '루팡' 등을 불러 시청자와 전문가들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영지는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카라 새 멤버로 확정됐다.

영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카라의 세 멤버 영지는 1994년 생으로 카라의 새로운 멤버 찾기 프로젝트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영지는 한승연과 걸스데이 유라 닮은 외모에다 빼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더해 특급 유망주로 눈길을 끌어왔다.

또 영지는 지난 5월 ‘카라 프로젝트’의 세 번째 멤버로 공개됐을 당시에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라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카라 새멤버 입성 축하해요" "'카라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카라 완전체 컴백하나?" " "'카라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카라 합류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 측은 카라가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