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카라 프로젝트 완성'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확정됐다.
1일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에서는 최종 멤버로 영지를 결정했다.
영지는 '카라 프로젝트' 최종 멤버 소진, 소민, 채원 등과 경쟁 끝에 최종 우승했다.
영지는 카라의 히트곡 '스텝'과 '락 유', '루팡' 등을 불러 시청자와 전문가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영지는 전문가 투표 50%,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카라 새 멤버가 됐다.
결과가 발표되자 영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베이비카라'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카라 새멤버 입성 축하합니다" "'베이비카라'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카라 완전체 컴백?" " "'베이비카라' 영지 카라 프로젝트 우승, 카라 합류 축하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 측은 카라가 오는 8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