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버스폭발, 갑작스러운 폭발에 ‘2차 폭발까지’

입력 2014-07-01 22:30
수정 2014-07-01 22:32


상동역 인근에서 버스폭발이 일어났다.

1일 오후 9시 경, 7호선 부천 상동역 근처에서 버스가 폭발한 소식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동역에서 버스폭발이 일어났다며 누리꾼들이 소식을 전했다.

특히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인천 삼산동 삼산월드 체육관의 마지막 정류장인 상동역 근처에 정차해 있던 버스가 갑작스럽게 큰 폭발음이 나며 폭발했다고 전했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제압한 하던 중 2차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원들은 안전한 상태이며 모두 불을 끈 상태로 알려졌다.

상동역 버스폭발에 누리꾼들은 ‘상동역 버스폭발, 인명 피해 없었으면’, ‘상동역 버스폭발, 버스 안에 인원 확인 안 되었다니 빈 버스였나?’, ‘상동역 버스폭발, 왜 갑작스럽게 폭발했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버스 폭발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