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선물 보따리, 뭐가 들었나?

입력 2014-07-01 22:20
한국경제TV <성공투자 꼼꼼체크(꼼첵)>

증권사 리포트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을 분석하는 시간 '증권사 리포트 꼼첵'에서는

3일 시진핑 주석 방한을 앞두고 영향을 받을 업종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문제가

해소될 거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현대자동차의 충칭 4공장 건설에 대한 협의,

삼성전자의 시안공장에 대한 중국의 협조, 중국 기업의 STX대련집단 계열사 인수에 대한 사항이다.

중국의 한국투자는 7.3억달러이고 한국의 중국에 대한 투자는 65억달러로

중국의 총 해외투자 비중에서 한국은 1.1%에 불과한 상황에 중국이 이번에 큰 무언가를

내놓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떤 호재가 필요한 시장의 상황에서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되는 업종이나 종목으로

박병욱 차장은 의료광관단지관련주/문화콘테츠, 이승원 대표는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화장품주(특히 코스맥스),

강준혁 파트너는 화학주(장기적)를 보자고 의견을 말했다.

출연자 - 김수산MC, 강준혁 와우넷 파트너, 이승원 트리플플러스 대표, 박병욱 SK증권 서초PIB센터 차장

월~금요일 저녁 7시30분~8시30분 / 재방송 밤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