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증후군, 우리나라 직장인 85% 해당… 해결 방법은?

입력 2014-07-01 20:29


번아웃 증후군이 화제다.

지난 30일 MBC 다큐스페셜 ‘오늘도 피로한 당신, 번 아웃’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번아웃 증후군(소진 증후군)에 대해 소개한 가운데, 해결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번아웃(Burn out) 증후군은 소진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어느 순간 에너지가 소진되어 무기력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평균 10시간 넘게 근무를 하는 직장인의 약 85%가 번아웃 증후군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번아웃 증후군은 수면장애와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와 심리적 회피. 심할 경우 자살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예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어느 순간 모든 기력이 소진하는 느낌을 받는 증후군이기 때문에 심리적 공백을 메워야 한다는 것.

이에 취미 생활 등 각종 여가 생활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번아웃 증후군에 누리꾼들은 ‘번아웃 증후군, 직장인 85%가 해당 된다니 끔찍’, ‘번아웃 증후군, 직장인 85%가 10시간 이상 일한다는 뜻도 되겠네’, ‘직장인 85% 번아웃 증후군, 먹고 살기 힘드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